마약센터 · 사건 유형별 대응

대마 사건,
피운 데서 그쳤는지 거래까지 갔는지가 갈림길입니다

대마를 피우거나 가지고 있는 행위는 마약류 중에서 법정형이 낮은 쪽입니다. 그러나 사고팔았거나 해외에서 들여왔다면 형이 한 번에 무거워집니다. 첫 상담에서 내 사건이 어느 쪽인지부터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핵심 정리

  • 대마를 피우거나 먹은 경우, 흡연할 목적으로 소지한 경우는 징역 5년 이하 또는 벌금 5천만 원 이하입니다(같은 법 61조 1항 4호·제6호).
  • 대마 매매·알선은 유기징역 1년 이상(59조 1항 7호), 수입·수출은 5년 이상 징역 또는 무기징역입니다(58조 1항 5호).
  • 대마초를 원료로 만든 액상대마(전자담배 카트리지)도 같은 대마로 처벌됩니다(제2조 제4호).
  • 해외에서 THC가 들어 있는 CBD 오일·젤리를 직구하면 대마 수입으로 문제될 수 있습니다. 초범의 단순 흡연은 기소유예를 목표로 삼을 수 있습니다.

행위에 따라 달라지는 형량

대마 관련 처벌 정리
행위법정형근거 조문
흡연 · 섭취, 흡연 목적 소지징역 5년 이하 또는 벌금 5천만 원 이하같은 법 61조 1항 4호
소지 · 소유 · 수수 · 운반 · 보관 · 사용, 재배징역 5년 이하 또는 벌금 5천만 원 이하61조 1항 6호
매매 · 매매 알선, 매매 목적 소지유기징역 1년 이상59조 1항 7호
매매 목적 재배유기징역 1년 이상59조 1항 11호
수입 · 수출, 그 목적 소지5년 이상 징역 또는 무기징역58조 1항 5호
미성년자에게 제공 등가중 처벌58조 1항 7호 등

법에서 말하는 대마의 범위

마약류관리법은 대마초와 그 수지, 그리고 대마초나 수지를 원료로 만든 모든 제품과 같은 화학적 합성품, 이를 포함한 혼합물을 대마로 정의합니다. 대마초의 종자·뿌리·성숙한 줄기와 그 제품은 빠집니다(제2조 제4호). 따라서 말린 잎만이 아니라 액상대마 카트리지, 대마 성분이 들어간 젤리나 쿠키도 모두 대마에 해당합니다.

해외 CBD 제품을 주문할 때

현지에서 합법적으로 팔리는 CBD 오일이나 젤리라 해도 대마 성분이 들어 있다면, 국내로 가져오는 순간 대마 수입이 됩니다. 수입의 법정형은 5년 이상 징역 또는 무기징역으로 매우 무겁습니다. 성분을 알지 못했다면 고의를 다툴 수 있으므로, 주문할 당시의 상품 설명과 판매처, 성분표를 저장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초범 단순 흡연 사건에서 준비할 것

  • 피운 횟수와 시기, 대마를 구한 경위(건네받았는지 구입했는지)를 정확히 정리합니다.
  • 거래로 오해받지 않도록 송금 내역과 대화가 무슨 뜻이었는지 설명할 자료를 마련합니다.
  •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는 상담·교육 이수 자료를 수사 단계에서부터 제출합니다.
교육 이수 명령도 따라옵니다 · 마약류를 투약·흡연·섭취한 것으로 유죄판결이나 약식명령이 나오면, 재판부는 형과 별도로 최대 200시간까지 재범예방 강의 수강 또는 재활교육 이수를 명해야 합니다(마약류관리법 40조의2 2항). 벌금으로 끝난다 해도 이 명령은 빠지지 않습니다. 집행유예가 선고되면 보호관찰이나 사회봉사가 추가되기도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해외여행 중 대마를 피웠는데 한국에서도 처벌받나요?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저지른 범죄도 국내법으로 처벌할 수 있습니다(형법 제3조). 귀국 뒤 모발 검사 등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같이 피우려고 친구에게 돈을 보냈는데 매매가 되나요?
대금을 보내 대마를 구했다면 매수로 평가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유기징역 1년 이상이 문제됩니다. 송금의 성격과 실제로 맡은 역할을 구체적으로 다투어야 합니다.
해외 직구한 CBD 오일 때문에 세관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THC 같은 대마 성분이 들어 있다면 대마 수입으로 수사받을 수 있습니다. 상품 정보와 구매 경위를 확보하고, 조사에 앞서 성분을 알았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쟁점을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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